이사날 1- 2개월 전에 이사업체나 짐 정리 등 해야 할 일 리스트

이삿날을 정하고 1~2개월 정도 기간이 남았을 때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미리부터 해야 할 일 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체크를 하면서 이사 준비를 하면 빠지지 않고 계획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예정된 이사날짜에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짐을 옮길 수 있도록 알아봅시다.

 

 

1~2개월 전까지 준비해야 할 일

• 새로 이사할 집 구조 미리 파악
• 이사 업체 선택

새로운 집으로 가기 전에 그 집의 상태와 구조에 대해서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미 살고 있는 분과 이사날짜가 같다면 집의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사 당일 짐을 새집으로 옮기기 전에 비어 상태에서 사진이나 영상으로 체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하자가 있는 경우 이후에 집주인과 마찰이 생길 수 있으므로 상태를 체크하고 혹시라도 수리할 곳이 필요하면 바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집으로 가기 전에 한 번쯤은 미리 살고 있는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집의 구조 및 넓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가구나 가전제품을 구입해서 갈 경우 미리 어디에 놓을지 생각하지 않고 짐을 옮기면 나중에 다시 이동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부피가 큰 가구나 가전제품을 어디에 놓을지 미리 체크하는 것이 당일날에도 덜 힘들 수 있습니다.

 

이삿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이사짐센터를 찾게 될 경우 예약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특히 본인이 원하는 손 없는 날이나 휴일에 이동을 하고 싶은 경우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대략적인 견적을 알 수 있으며, 잘 얘기가 되는 경우 이사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포장이사업체 선정 실패하는 이유와 선택 방법

포장이사업체 선정 실패하는 이유와 선택 방법

 

포장 이사업체를 선정할 때는 허가받은 업체인지, 당일날 추가 요금이 없는 곳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짐을 옮기기 전에 청소업체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이때 같이 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사날 한 달 전에 해야 할 일

• 이삿날 확인
• 짐 정리 및 버리기
• 이사입주 청소 업체 선택

본인이 새 보금자리로 옮기는 날짜가 맞는지 부동산 중개업소에 확인을 합니다. 이때 이사업체에도 전화를 해서 시간과 날짜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집으로 가기 전에 필요 없다고 생각한 물건을 정리해서 조금씩 버리는 것이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부피가 큰 물건이나 가전제품은 주민센터나 편의점에서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서 붙이면 됩니다.

 

혹시 본인이 버리는 물건에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지 아닌지 알고 싶다면 미리 리스트를 만들어 주민센터에 가서 한꺼번에 물어보세요. 

 

새롭게 이사를 하는 곳에 짐을 넣기 위해서는 미리 청소를 해야 하는데요, 본인이 하지 않는 이상 이사입주 청소 업체를 알아보고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입주 청소는 규모나 역량에 따라서 예약 기능이 많이 달라져요. 대형 업체로 하는 경우에는 며칠 전에도 가능하지만, 소규모인 경우에는 최소 1~2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주 청소에 관하여 상담을 할 때는 한 곳에서만 물어보지 말고, 적어도 2~3곳의 업체를 견적 비교를 한 후에 결정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사 입주청소는 당일날보다 2~4일 전에 하는 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 이유는 바로 전날 하게 되면 청소한 후에 습기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거든요.

 

또 입주 청소를 하면 업체에서 청소를 하다가 하자가 있을 경우 바로 전달을 받아 부동산에 미리 말을 할 수 있어요. 나중에 이사하고 난 후에 말을 해봤자 소용없고 오히려 말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꼭 부동산중개사와 함께 가서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주일 전에 해야 할 일

• 이삿날 확인
• 은행, 신용카드, 보험 등 주소 변경
• 관리사무소에 이사 통보
• 인터넷, 도시가스 변경 신청

부동산 중개업소와 이사업체에 전화해서 날짜와 시간을 재확인합니다. 짐을 옮기기 전에 청소업체에 맡기려고 한 경우도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합니다.

 

예전에는 은행이나 신용카드, 보험 등의 주소를 바꾸기 위해서는 각 회사에 전화를 했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주소 변경 원클릭 서비스를 통해서 한꺼번에 주소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 인터넷우체국에서 우편물 주소 이전 서비스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민원 24나 정부 24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이사 당일날 관리사무소에 얘기를 할 경우 관리비 정산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1주일 전에 관리사무소에 미리 통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 당일날 케이블 TV나 인터넷을 하고 싶다면 적어도 1주일 전에 전화를 해서 원하는 날짜에 변경 신청을 하는 것이 예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인 경우에는 고객센터에 연락을 해서 가스레인지나 중간밸브 철거를 신청하면 됩니다.

 

이사 당일 해야 할 일

 

이사하는날(당일) 해야 할 일 꼭 체크해야 할 사항들

이사하는날(당일) 할 일 체크 사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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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집으로 옮기기 전에 이사 준비를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할 경우 놓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미리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확인하면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