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는 뜨거운 음료나 차가운 음료를 장시간 온도를 유지한 상태로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최근에는 환경보호를 위해서 1회용 컵보다는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세척에도 많이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음료를 마시고 난 후에 제대로 씻어주지 않으면 냄새가 통 안에 남아있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며, 부품의 열화로 보온이나 보냉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요. 오랜 시간 깨끗한 상태로 사용하고 싶다면 바로 씻어주는 것이 제일 좋아요.
텀블러세척 방법
물통이나 스테인리스로 된 텀블러를 사용하고 난 후에는 바로 씻어주는 것이 좋아요. 바로 씻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사용한 날에 꼭 세척을 해주세요. 매일 씻어주는 것만으로도 냄새나 얼룩을 방지할 수 있어서 위생적으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거든요.
1. 매일 세척
- 중성세제, 따뜻한 물, 부드러운 스펀지.
매일 씻어줄 때는 주방세제만으로도 충분해요. 우선 분리가 가능한 부품은 분리해서 중성 세제를 이용해서 닦아주고 따뜻한 물로 씻어주면 됩니다. 이때 거친 스펀지를 이용하거나 너무 힘을 주고 닦으면 손상이 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를 해주고,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궈서 세제를 완전히 제거해 주는 것이 좋아요.
스테인리스로 된 텀블러인 경우 통 안이 손상이 되는 경우 보온이나 보냉 기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잘 보이지 않을지라도 손상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서 닦아주세요. 물로 씻어준 후에는 잘 건조해 줍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곰팡이 원인이 될 수 있으니까요. 최근에 출시되는 텀블러 중에는 세척기가 가능한 제품도 있으므로 구입 전에 잘 확인해 보세요.
2. 얼룩이나 소독
- 베이킹소다, 식초, 구연산, 과탄산소다, 따뜻한 물, 부드러운 스펀지.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사용하는 경우 커피나 차를 넣고 다니면 매일 씻어주더라도 뭔가 얼룩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중성세제가 아닌 다른 재료로 제거를 해줘야 합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해서 텀블러 세척을 해주는 경우에는 우선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채워준 후에 베이킹 소다 1t를 넣어준 후 약 10분을 기다려 줍니다. 이후 식초를 조금씩 부어주는데요 이때 거품이 생길 수 있으니까 천천히 넣어줘야 해요. 이후 텀블러 세척솔을 이용하거나 물통 브러시를 이용해서 내부를 닦아주면 끝이에요. 물론 따뜻한 물에 여러 번 헹궈준 후 말려줘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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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는 녹이나 냄새 제거를 위해서 사용하면 좋지만 간혹 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사용하는 게 꺼려질 수 있어요. 이럴 때는 구연산을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물 1L에 구연산 100g 정도로 10% 정도의 농도를 넣어준 후 약 3시간 기다렸다가 씻어주면 됩니다. 이때 칼슘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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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디자인이 아니고 고무나 패킹이 있어서 매일 닦는 것으로 불안하다면 한 번에 텀블러 세척방법으로 과탄산소다를 이용할 수 있어요. 이때는 텀블러도 들어갈 수 있는 큰 통을 준비해 줍니다. 텀블러와 나머지 분리한 고무나 패킹을 넣고 과탄산소다와 따뜻한 물을 넣어 준 후 약 1시간 정도 방치를 해줘요. 이때 거품이 나는 것이 정상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이후 시간이 지난 후에 물에 여러 번 헹궈서 깨끗하게 씻어주고 건조하면 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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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 냄비를 처음 사용할 때는 유광이든 무광이든 깨끗한 표면에 기분이 좋은데요, 계속 사용하다 보면 세척을 깨끗이 한다고 해도 얼룩이 생겨서 지저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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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세척에 필요하다는 베이킹소다나 과탄산소다는 다른 청소에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없다면 이번 기회에 장만해 두는 것도 괜찮아요. 가격이 비싸지 않고 생각보다 다양한 곳에 활용 가능하거든요.
텀블러세척 주의사항
매일 식기처럼 주방세제를 이용해서 닦아주면 되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도 있어요. 스테인리스 소재로 되어 있다고 너무 거친 스펀지나 빡빡 문질러서 닦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매직 스펀지로 알려져 있는 멜라민 스펀지는 얼룩 제거는 좋지만 상처도 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과탄산소다와 같은 산소계표백제는 사용해도 괜찮지만 염소계표백제로 스테인리스 텀블러 세척을 하지 마세요. 아주 짧은 시간이라면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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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음식을 해 먹는 경우 매일 물 사용이 필수인 곳이 바로 주방입니다. 배수구는 매일 사용하게 되는 만큼 쉽게 더러워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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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과 다르게 스테인리스는 보온과 보냉이 좋지만 잘 맞지 않는 음료도 있어요. 이온 음료는 염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부식될 가능성이 있고, 탄산음료는 가스로 인해서 뚜껑을 닫은 채로 보관할 경우 폭발 위험성이 있어서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또 카페라떼(라테)처럼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넣었을 경우에는 뚜껑으로 완전히 닫지 않도록 주의하고, 우유가 부품 사이에 남아서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분리 세척을 해야 합니다.
장시간동안 텀블러 보온이나 보냉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용하고 싶다면 그만큼 텀블러세척도 중요합니다. 매일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꼭 수분이 남지 않도록 건조해 주며, 가끔 소독이나 얼룩, 냄새 제거를 위해서 베이킹소다나 과탄산소다를 이용해서 씻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더 간단하면서 쉽게 청소하고 싶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발포세정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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