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혼자 독립해서 살면서 필요한 살림 생활용품(가전포함) 리스트

그동안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다가 혼자서 1인 독립을 하려고 하니 뭐부터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하더군요.

 

대학가 주변 오피스텔을 보면 필요한 가전제품은 갖춰져 있어서 본인이 필요한 물품만 챙겨서 들어가도 되더라고요.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집이라면 하나부터 준비를 해야 합니다. 

 

최소한 필요한 생활용품

가전제품으로는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이 있습니다. 혼자 살면서 집에서 밥을 해먹을 경우에는 밥솥이 있는 것이 편하며, 날씨가 추울 때나 더울 때를 대비해서 선풍기나 온수매트 등은 상황에 맞춰서 준비하면 됩니다.

 

 

방에는 침대나 이불, 창문을 가릴 수 있는 커튼, 좌식 생활이 불편한 분들은 테이블과 의자 등을 구입하면 됩니다. 식사를 집에서 할 예정이라면 PC를 하면서 식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을 준비하는 것이 편할 수 있습니다.

 

집에 수납공간이 너무 적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따로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서랍도 준비하면 집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욕실 및 화장실에는 기본 수건, 샴푸, 칫솔, 치약, 화장지, 바디용품 등이 있습니다.  청소를 하기 위해서 청소기, 세탁 용품, 물티슈, 쓰레기봉투 등을 준비하면 됩니다.

 

쓰레기봉투와 물티슈는 이사 당일부터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외에 부엌에서 사용할 그릇, 컵, 식기 등이 있고, 음식을 만들 때 필요한 조미료가 있습니다. 침실이나 주방의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 생활하다 필요한 공구세트 등도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나머지 필요한 용품은 생활하면서 천천히 구입하면 됩니다. 

 

처음 냉장고나 세탁기와 같은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는 기본 부피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살게 될 집의 크기에 맞게 잘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고가의 제품보다는 다이소 등을 이용하여 사용하고, 이후 점차 다른 제품으로 바꿔도 됩니다.

 

처음으로 독립하여 생활할 경우 생각 이외로 지출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불필요한 비용이 지출되지 않도록 리스트를 작성해서 가격 비교한 후 구입하면 조금이라도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