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는날(당일) 해야할 일 꼭 체크해야 할 사항들

이사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일도 많지만 이사 당일날도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아침부터 이삿짐을 싼다고 정신이 없지만 그래도 정산을 위해서는 짧은 시간 안에 부지런히 다녀야 합니다.

 

이사하는 날(당일) 살던 집

1. 관리소에서 관리비, 도시가스 요금 등 공과금 정산 (영수증 or 통장 이체내역 복사본)
2. 장기수선충당금 내역서 받기 → 집주인으로부터 받기
3. 현관 열쇠, 주차카드, 음식물쓰레기 카드 등 전달
4. 부동산에서 보증금 반환받기 

 

집에 이삿짐센터가 와서 짐을 옮기는 동안에 1~4번까지 해결하고 온 후에 집에 짐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면 됩니다. 혼자서 일을 보면서 짐을 잘 옮기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이삿날에는 도와줄 수 있는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웬만한 일들은 부동산에서 알아서 처리해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혹시라도 중간에 잊어버려서 일을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 시간이 지체될 수 있으므로 관리사무소가 여는 시간에 맞춰서 일을 진행하세요.

 

미리 준비를 하고 부동산에서 일을 처리할 경우 빨리 끝낼 수 있으니까요.

 

이사날 1- 2개월 전에 이사업체나 짐 정리 등 해야 할 일 리스트

이사날 1- 2개월 전에 이사업체나 짐정리 체크리스트

 

이사하는 날(당일) 새로 이사 가는 집

1. 부동산에서 이사 보증금 잔금 완납하기
2. 각종 열쇠, 카드 전달받기
3.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받기
4. 각종 도시가스 및 인터넷 설치 확인하기
5. 관리사무소 입주자 신고하기 (차량등록)

 

새로 이사가는 집에 도착하면 짐이 잘 들어가는지 확인을 하고 부동산에 가서 나머지 잔금을 치르게 됩니다. 이전에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발급받아서 다시 한번 권리 변동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근저당이나 가압류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한 후에 잔금을 치러야 나중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집과 관련한 아파트 열쇠나 각종 카드를 전달받게 되고요. 현관 비밀번호는 이사가 끝나면 바로 그날 바꾸는 게 좋습니다.

 

빨리 이삿짐이 옮겨졌으면 모르겠으나 그전에 주민센터가 닫을 시간이 다가온다면 먼저 이사 당일날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으러 갑니다. 전세나 월세로 이사를 하는 경우 꼭 이날 하는 것 잊지 마세요.

 

단 하루라도 이 집에 대해서 권리와 보증금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꼭 필요해요.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해도 되고,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니까 미루지 말고 이날 꼭 하세요.

 

이후 짐 정리가 다 했으면 이삿짐센터 이사 요금을 정산하면 되고, 물건 이동 중에 파손된 것이 있으면 이때 확인한 후 보상을 받으면 됩니다.

 

간혹 짐 정리를 할 때 이런 거 제대로 확인을 못하고 있다가 후에 발견될 경우에는 보상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짐 옮기는 거 지켜볼 사람이 필요해요.

 

이사를 다 했다면 이제 관리사무소에 가서 자동차가 있다면 주차를 위한 차량등록과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면 됩니다. 이후 도시가스나 인터넷 설치 기사님의 방문 시간에 맞춰서 설치해주면 되고요.

 

이렇게 글자로 보면 몇 가지 없는 것 같지만 막상 이사하는 날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신없이 일처리 하느라고 바쁘답니다. 혹시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미리 스마트폰에 적어놓고 체크하면서 해결하면 잊어버리는 것 없이 일처리 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20평~30평 일반적인 이사비용 정리 (업체견적비교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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