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취미활동으로 베란다 텃밭이나 정원으로 꾸미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다고 해서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소한 베란다 정원 꾸미기나 텃밭을 하기 위해서 몇 가지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공간
베란다 공간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식물이나 야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좁은 베란다에 큰 나무를 키울 수는 없으니까요.
화분을 구입하더라도 눈대중으로 살 경우 맞지 않아서 곤란할 수 있으므로 구입하기 전에 가로와 세로 길이를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란다의 모든 공간을 활용하면 좋겠지만 에어컨을 설치하고 있는 경우 실외기 주변 어느 정도 공간에는 화분을 놓지 않아야 합니다. 팬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인해서 야채나 식물이 시들어버릴 수 있으니까요.
배수
식물이나 화분에 야채를 키우는 경우 물이 얼마나 잘 빠질 수 있는지 배수구의 위치도 중요합니다. 화분에 물을 넣고 난 후에 배수가 막히지 않는지, 배수까지의 거리가 어느 정도 인지에 따라서 물을 얼마큼 줘야 하는지 충분히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햇빛
베란다를 정원으로 꾸미기나 화분으로 텃밭을 만들 경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햇빛입니다. 햇빛을 얼마큼 바든지에 따라서 식물 성장 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해가 잘 드는 장소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생각보다 베란다에 해가 충분하지 않다면 시중에 식물 LED 조명을 구입해서 부족한 햇빛을 보충해 줄 수 있습니다.
베란다 추천 식물
다육이 - 다육이도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놓으면 좋지만 서쪽에서 키워도 되는 식물입니다.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작은 공간에 여러 개의 화분을 놓을 수 있습니다.
허브 -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처음 텃밭이나 식물을 키우는 분들도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요리에도 활용 가능한 허브를 키워서 직접 먹기도 합니다.
미니토마토 - 처음 씨앗부터 키우기보다는 어느 정도 큰 모종을 키우면 어렵지 않게 관리할 수 있고, 미니토마토 열매가 맺으면 수확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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