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설사 이유와 숙취해소 음식이나 대처방법

술 먹고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개인에 따라서 항상 그런 분이 있고 가끔 나타나는 사람이 있어요. 술을 먹고 다음날 설사를 하는 것은 장이 문제가 생겼다는 것인데 이는 알코올과 과다한 탄수화물 섭취, 그리고 차갑게 먹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알코올 종류에 따라서는 같은 양을 마셔도 설사나 복통이 생기지 않을 수도 있어요.

 

 

술 먹고 설사

알코올 섭취를 하면 위장에서 약 20%를 나머지는 소장과 대장에서 흡수를 하게 돼요. 적당한 양을 마시면 문제가 없겠지만 과다하게 많이 마신 경우에는 장에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요.

 

알코올 섭취할 때 일반적으로 음식도 함께 먹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안주는 짭짤한 염분이 많거나 달달한 자극적인 양념이 들어가 있는 것을 먹게 돼요. 이런 음식을 먹게 되면 삼투압 현상으로 수분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해서 장이 수분이 너무 많은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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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에서 점막의 작용으로 알코올을 흡수해야 하는데 너무 과다한 양으로 제대로 소화를 할 수 없게 되고, 소화 못한 음식이 그대로 대장으로 가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수분량으로 부담이 생기게 되는 거지요.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체외로 배출을 하기 위해서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지고 배아픔은 설사로 이어지게 됩니다.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이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숙취는 술 먹고 설사하는 것과 상관이 없다고 해요. 알코올 섭취하면 위장과 장에서 흡수해서 혈관을 통해서 간으로 운반되어 아세트 알데히드가 되면서 아세트산으로 분해가 돼요. 그런데 간에서 제대로 처리를 하지 못하고 아세트알데히드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 숙취 증상으로 두통이나 구토 등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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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를 해서 체외로 배출을 하더라도 아세트알데히드는 거의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다음날 설사를 하더라도 계속 숙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물론 개인마다 주량이 달라서 술 마시고 설사는 어느 정도 마셔야 이러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어요.

 

숙취해소 음식 대처방법

술 마시고 설사를 하고 난 후 며칠만 지나면 정상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개인 체질이나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다르지만요. 만약 며칠이 지나도 계속 설사를 하거나 탈수 증상이 나온다면 다른 질병이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의료기관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브로콜리 새싹 숙취해소 효능

 

술 먹고 두통이나 울렁거림, 배아픔으로 힘들 때 숙취해소 음식으로는 되도록 지방이 적으면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위장에 부담이 없기 때문이에요. 간이 되어 있지 않은 죽이나 닭가슴살, 흰 살 생선, 야채수프 등을 숙취해소 음식으로 추천드려요.

 

술 먹고 설사하는 것을 포함해서 일반적으로 설사를 하게 되면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이럴 때 수분 보급도 중요합니다. 맹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염분이 들어가 있는 물이나 당이 들어가 있는 스포츠 음료가 마시면 체내 훨씬 쉽게 수분 흡수를 할 수 있어요.

 

숙취 두통 해소에 좋은 음식과 숙취해소제 추천

 

음식이나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도 좋지만 빠르게 숙취해소를 하고 싶다면 시중에서 판매하고 잇는 숙취해소제를 섭취해 주는 방법도 있어요. 최근에는 술 마시기 전, 도중, 다음날까지 섭취해서 방지를 해주는 제품도 있으므로 평소 알코올 섭취 후 숙취가 두렵거나 싫다면 이런 제품으로 미리 먹어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