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문에 목이 간지럽고 기침 참으면 건강에 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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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코로나때문에 목이 간지럽고 기침 참으면 건강에 해로워

by 0122333 2021. 10. 9.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서 기침을 하게 되면 주위에서 좋지 않은 눈빛으로 쳐다보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그런데 기침은 이런 시국이 아니더라도 어느 상황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점점 기온이 떨어지면서 기침 소리를 자주 듣고 있어요. 사람이 많은 곳에 있을 때는 마스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없는 쪽으로 팔이나 손으로 가려서 기침을 하게 됩니다. 아니면 아예 기침을 하지 않으려고 억지로 참는 경우도 있고요.

 

 

건강에 중요 역할

기침은 하기 싫다고 안 할 수 있는 행위가 아닙니다. 갑자기 어디에서든 할 수 있는 것으로 억지로 참거나 중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기침은 사람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반응이라고 합니다. 공기를 마시면서 그 안에 들어있는 먼지나 오염물질이 계속 신체 내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인간의 몸은 중요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물질을 배출하기 위해 기침이라는 행위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폐에 침입한 먼지나 이물질을 밖으로 배출하려고 하는 반응인만큼 몸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멈추거나 억지로 참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질병의 판단

일시적으로 마른기침을 하거나 헛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기침이 계속되어 3주 이상이 될 경우에는 질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기본 감염으로 기침이 시작된 경우는 3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3주 이상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8주가 지나도록 계속 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폐렴이나 결핵 등의 질병 이외에도 기본적인 검사로는 발견되지 않는 질병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담을 한 후 자세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이라는 행위는 뇌 이외에도 식도나 심장 등 다른 장기에 의해서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몸의 경고에 대한 신호이므로 장기적으로 계속하게 되는 경우에는 무시하거나 방치하지 말고 꼭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기침 멈추는법

하루 종일 하게 될 경우에는 몸에 상당한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실제로 1회에 약 2kcal를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이 할수록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므로 신체에 그만큼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구강이 건조해지기 쉬워서 마른기침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이럴 때는 목을 따뜻하게 하거나 사탕을 먹어서 목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목에 목도리나 목까지 감싸주는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수분을 보충해주고, 목에 좋은 음식이나 차를 마셔주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 자주 기침이 나오는 경우에는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몸의 경고로 기침이 나오는 것이므로 생각 외로 몸에 질병이 숨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코로나여서 기침이 나올 경우 주변 눈치가 보인다고 억지로 참지 말고 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제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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