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근채류 먹고 감기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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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겨울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근채류 먹고 감기 예방

by 0122333 2021. 10. 28.


사계절 중에서 유독 겨울철에 독감이나 감기 걸리기가 쉬워집니다. 하지만 평소에 먹는 식생활에 신경을 쓴다면 어느 정도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성인이나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낮을 수 있으므로 매일 식사를 하면서 건강할 수 있게 노력하는 게 중요합니다. 

 

면역력 저하 음식

몸에 좋은 음식은 무엇인지 물어보면 제철에 나는 것을 먹는 것이 가장 좋다는 말을 흔하게 듣습니다. 

 

여름에 많이 나는 야채로는 토마토나 오이가 있는데요, 더운 여름에 이런 야채를 먹게 되면 신체의 열기를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오히려 신체에 열이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런 여름철 야채를 먹게 되면 신체의 온도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체의 체온이 저하되면 체내 효소 작용이 떨어지게 되고 이는 신진대사나 면역력 저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차가운 야채보다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근채류 위주의 온 야채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몸의 면역력 높이는 음식

근채류 중에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재료는 생강이나 무 등이 있습니다. 보통 근채류는 땅 밑에서 자라는 것으로 기본 신체를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냄비에 이런 근채류 야채를 넣고 끓여서 먹으면 만들기도 간단하고 먹기도 편합니다. 특히 생강은 면역력 증가에도 좋지만 향도 좋아서 차로 만들어서 마실 수도 있습니다. 계피도 몸을 따뜻하게 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빵이나 음료에 넣어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여름 채소로 오이는 몸의 체온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다고 했는데요, 이런 재료라도 발효를 시키면 오히려 면역력도 좋아지고 몸을 차가운 것으로부터 지켜주는 식재료로 바뀌게 됩니다.

 

발효식품으로 치즈나 요구르트가 있고, 오이를 절여서 만든 장아찌 음식도 있습니다. 된장은 발효식품으로 여기에 근채류를 넣고 된장찌개를 만들어 자주 먹어주면 좋습니다. 

 

면역력 저하 증상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으로 가장 눈에 보이는 것이 피부입니다.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위에서 세균의 침입을 제대로 막아주지 못해서 위장이나 장에 트러블이 발생해서 복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장 내에 나쁜 세균이 증가하게 되어서 변비가 생기기도 하며,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독감이나 감기에 걸리기 쉬어집니다. 겨울에는 활동량이 줄어들어서 그만큼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떨어져서 살이 찌기도 쉬워집니다

 

예방

겨울에는 신체를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음식을 먹고 적당한 운동을 통하여 신체를 움직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우울함이나 불안감을 예방하기 위해서 세로토닌이 들어있는 고구마나 바나나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 식사를 통해서 야채는 근채류 위주 발효 식품을 매일 먹어줘서 신체의 체온을 올려주고 대사 활동이 활발해지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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