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탕 대신할 흑설탕 및 대체 감미료는 어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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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백설탕 대신할 흑설탕 및 대체 감미료는 어떤것?

by 0122333 2022. 10. 18.


설탕이고 다 같지 않더라고요. 그동안 생각 없이 사용했는데  백설탕이 몸에 좋지 않은 얘기를 들으니까 앞으로는 다른 것으로 바꿔서 사용해야겠어요.

 

그렇다면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대체 감미료는 어떤 것이 있는 것일까요.

 

백설탕 대체 감미료 흰설탕 하얀설탕

 

흑설탕

백설탕은 만들 당시에 석회와 끓여서 불필요한 미네랄이나 불순물 등을 완전히 제거해서 정제해서 하얗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간단하게 딱 당분만이 남아있는 거지요.

 

그래서 백설탕을 섭취하게 되면 순수하게 칼로리만 섭취하게 되는 거라서 전혀 영양성분은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요. 

 

흑설탕 미네랄 비타민 영양소 풍부 감미료

 

하지만 흑설탕은 사탕수수를 이용해서 끓인 것만으로 만들어진 식품이기 때문에 안에 미네랄 성분도 많이 남아있다고 해요. 심플한 제조법으로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많이 남아있는데 칼슘은 백설탕의 약 240배 이상이나 들어있다고 합니다.

 

간혹 흑색도 아닌 흰색도 아닌 갈색 설탕도 있어요.

 

갈색설탕은 백설탕을 끓여서 결정화시켜서 만든 제품도 있다고 하니 잘 체크한 후 구입하셔야 해요. 백설탕과 마찬가지로 안에 미네랄 성분이 하나도 안 들어간 거니까요.

 

코코넛 설탕(코코넛 슈가)

코코야자 수액으로 만든 설탕이에요. 다른 감미료에 비해서 1T당 탄수화물의 양이 적은 편이라서 최근에 인기가 있는 제품입니다. 

 

안에는 철, 아연, 칼슘, 칼륨 등의 영양소도 들어있고, 식이섬유 및 아미노산과 항산화물질의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GI 수치가 35로 낮아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당질 제한으로 식단 조절을 하고 있는 경우에 안심하고 설탕 대신에 감미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과자를 만들거나 차에 넣고 마시는 것도 추천이에요.

 

메이플 시럽

메이플이라는 나무에서 채취되는 수액을 가열해서 농축한 것이에요. 40L의 메이플 워터에서 단 1리터밖에 채취할 수 없다고 합니다. 구입할 때는 100% 순수한 메이플 시럽을 추천합니다. 

 

다른 감미료에 비해서 저칼로리로 항산화 물질의 폴리페놀이나 아연, 칼륨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벌꿀

꿀을 대체 감미료로 사용한다면 열처리되지 않은 꿀을 추천합니다. 열처리를 하게 되면 안에 있는 영양 성분이 파괴되니까요.

 

백설탕 대체 감미료 벌꿀 피로회복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 장 내 환경을 정돈해주는 글루콘산이나 올리고당 등도 포함되어 있어요. 단당류라서 따로 분해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곧바로 에너지로 사용되어 피로 회복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꿀 중에서 아카시아 꿀이 GI 수치가 가장 적어요.

 

에리스리톨

배, 포도, 멜론 등에 들어있는 천연 당 알코올로 포도당을 효모를 사용해서 발효시켜 만들 성분이에요.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에리스리톨은 옥수수가 원료인 경우가 많습니다.

 

구입하기 전에 유전자 변형인지 아닌지 체크한 후에 구입하는 것을 추천해요.

 

백설탕 대체감미료 에리스리톨 알룰로스 당뇨 천연감미료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는 성분으로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대체 감미료이에요. 당도는 설탕의 약 70%이고 칼로리는 거의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알룰로스

건포도나 무화과 등의 과일에서 추출한 성분이에요. 에리스리톨과 마찬가지로 섭취한 양의 대부분이 소변으로 배출되고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혈당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천연감미료예요.

 

칼로리는 설탕의 1/10 정도이고 당도는 에리스리톨과 비슷하게 약 70% 정도입니다.


설탕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AGEs라는 노화물질을 생성하고 몸 전체에 축적이 되면 노화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당분을 소화하는데 비타민과 미네랄은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체온이 떨어지고, 저체온으로 면역력도 감소하고 영양부족으로 여러 가지 질병도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앞으로는 백설탕이 아닌 다른 대체 감미료로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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