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먹으면 몸에 좋은 버터 효능과 섭취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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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적당히 먹으면 몸에 좋은 버터 효능과 섭취방법

by 0122333 2021. 11. 9.


평소 빵을 자주 드시는 분들은 만든 재료 성분을 보면 거의 대부분 버터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 거예요. 버터가 들어가 있는 빵과 그렇지 않은 빵의 맛이 다른데, 있는 쪽이 훨씬 부드럽고 고소하고 달큼한 향이 납니다. 

 

 

그런데 버터가 몸에 좋지 않다고 무조건 먹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바로 안에 들어있는 지방성분과 높은 칼로리 때문. 정말 버터는 절대적으로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일까요.

 

칼로리

버터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00g당 약 750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유의 지방성분만으로 만들어진 식품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방의 칼로리와 비교하면 높다고 할 수 없습니다. 마가린의 경우 100g당 769kcal이고, 참기름은 921kcal, 올리브 오일은 921kcal입니다. 

 

영양소 및 효과 효능

버터는 칼로리가 높은 편이고 안에 포화지방산도 들어 있어서 많이 섭취할 경우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적당하게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미용이나 건강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눈 건강
  • 골밀도 유지
  • 변비 개선
  • 냉증 예방

버터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우유의 약 13배의 양이 들어 있는데요, 이는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서 노화를 늦춰주게 하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슘은 골밀도 유지에 필요한 성분인데 버터에도 칼슘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D도 함께 들어 있어서 함께 섭취를 해서 칼슘의 기능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발효한 버터에는 유산균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먹게 되면 장 내 환경 정돈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변비 개선뿐만 아니라 위장의 건강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E는 혈행을 촉진시켜주고 혈류의 나쁜 흐름을 예방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버터에 들어있어서 어깨 결림이나 냉증 예방해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로 인해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몸 안에 침입하는 것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섭취방법

버터는 가열을 해도 영양소 손실이 거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먹는 방법도 좋지만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은 살짝 녹여서 먹는 것이 몸에 흡수되기 더 쉬워서 좋습니다.

 

 

야채나 고기, 생선 등과 함께 버터를 넣고 요리하면 더 많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보관방법

버터는 지방으로 만들어진 재료라서 쉽게 산화돼서 맛이 변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다른 음식 냄새가 배어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냉장 보관할때는 호일로 먼저 싸서 랩으로 감싸서 보관하거나, 밀폐 용기에 넣어서 공기에 닿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보관할 경우에는 먹을 만큼만 소량으로 나눠서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먹을 때 필요한 양만 꺼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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