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서 누군가가 하품을 하고 나면 자신도 모르게 똑같이 하품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요.
어른들끼리 있을 때도 이런데 아기와 함께 있을 경우에는 더 많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아마도 아기의 하품이 전염성이 훨씬 높은 가봐요.
왜 누군가가 하품을 하게 되면 나도 따라서 하품을 하게 되는 것일까요. 진짜로 하품은 전염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결론은?
실제로 하품이 전염되는 현상은 이곳저곳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아직까지 전염성이 있다 없다는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연구 중에서 몇 가지 이론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다른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이면서 동의를 할 것 같아요.
바로 사람들 간에 느낄 수 있는 공감 능력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공감능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옆사람이 하품을 할 경우 본인도 하품을 하게 될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공감능력이란?
공감이란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주장을 그대로 느끼거나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공감능력이란 상대방의 감정이나 의견을 공감할 수 있는 힘을 뜻합니다. 이런 공감능력은 상대가 잘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을 알아주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므로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필요하지요.
그래서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기 때문에 하품을 하게 되면 전염이 되어서 자신도 하품을 하게 되는 것일지 모릅니다.
특히 엄마와 아기인 경우에는 더 이런 공감능력이 높아져서 아기가 하품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엄마도 하품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품을 할 때 집에 있는 반려견이나 반려묘도 따라서 하품을 한다면 나와 공감하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주의사항
하지만 이렇게 하품을 따라서 한다는 것에 나와 공감을 하고 있다고 마냥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친하지 않은 사람이나 직장에서는 하품 자체가 실례가 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실제 이 사람이 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한번 하품을 해보세요. 재미로 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따라서 하품하지 않는다고 속상해하지 마세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또 이런 것은 친한 사람끼리 가능하므로 친하지 않은 타인 앞에서는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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