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딱 한번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태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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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일년에 딱 한번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태추감

by 0122333 2021. 9. 21.


가을의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가 바로 감입니다. 감은 일반 감과 곶감만이 있다고 생각했으나 최근에 다른 감을 알게 되었어요. 바로 태추단감.

 

 

태추단감 특징

배와 감을 혼합한 품종으로 만들어진 감이라고 합니다. 

 

겉보기에는 약간 푸른빛을 띠고 있어서 덜 익은 상태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태추감은 익어도 이런 색상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노랗게 익는 단감과는 다른 거지요.

 

 

게다가 배와 혼합이 되어서 그런 건지 아삭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고 과즙도 풍부하게 있어서 감을 먹고 있는 것인지 배를 먹고 있는것인지 헷갈릴 정도.

 

실제로 당도도 14 브릭스 이상이라서 실제 단감보다도 더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소 아삭한 식감의 과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태추 단감의 식감도 좋아하실 거예요. 게다가 이 감은 껍질째 먹어도 된다고 하니 버리는 부분이 거의 없어서 과일 먹고 난 후 껍질쓰레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감은 9월 말에서 10월 말까지 딱 한 달 정도로 수확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나오는 철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과일이에요. 

 

 

태추단감 가격을 보면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10kg을 기준으로 2만 원~ 6만 원대 가격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감의 효과 및 효능

이 과일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영양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는 활성 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항산화 작용을 해주는 영양소로 피부의 건강을 도와주고 노화를 예방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감을 먹게 되면 장이 자극이 되어서 배변이 원활하게 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변비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도 풍부하게 들어있는 감은 세포의 손상뿐만 아니라 LDL 콜레스테롤이 산화 혈관을 노화시키는 원인을 방지하여 몸을 보호해 줍니다. 

 

또한 칼륨이 들어있어서 나트륨 체외 배출이나 부종의 대책으로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는 영양성분이며 그래서 가을에 추천하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감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C는 콜라겐의 생성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감은 비타민E의 항산화 작용을 지원해주는 작용이 있어서 호박이나 견과류와 같은 식품과 함께 먹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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