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짧은 브라타치즈 추천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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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유통기한 짧은 브라타치즈 추천 먹는법

by 0122333 2021. 8. 23.


동그란 모양이 모차렐라 치즈를 떠오르게 하는 부라타치즈. 역시 모짜렐라 치즈를 주머니 모양으로 안에 모차렐라 치즈와 크림을 넣어서 만든 치즈라고 합니다.

 

아직 대중적으로 알려진 치즈는 아니지만 조금씩 그 맛이 좋아서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

 

 

왜 이름이 부라타?

원산지는 이탈리아 지역의 한 마을에서 시작되었고 '브라타(Burrate)'는 이탈리아어입니다.

 

이것은 이탈리어어로 버터를 넣는다는 'bettered'라는 말에 어원이 있다고 하며, 주머니 안에 있는 크림을 버터처럼 진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지어진 이름이라는 유래가 있습니다. 

 

 

1920년 경에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게 시초라고 하며, 1950년 경에 조금씩 외부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이 치즈를 만들 당시에는 보관기술이 없어서 완성을 하고 난 후 48시간 이내 먹어야 했다고 합니다. 이런 짧은 유통기한으로 지역 사람들만이 먹을 수 있는 치즈였다고.

 

하지만 현재는 보존 기술력이 높아져서 이탈리아에서 수입을 해서 국내에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브라타 치즈 추천 먹는 방법

  • 상온에서 그대로 먹기
  • 올리브 오일 뿌려서 먹기
  • 토마토와 함께 먹기
  • 생햄과 함께 먹기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방법이며 기본적인 방법으로 그냥 상온에서 먹는 것입니다.

 

브라타 치즈 보관방법으로는 냉장고에서 하지만, 먹을 때는 상온에서 먹는 것이 더 진한 우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치즈 안의 크림이 진한 우유맛이 나기에 아무것도 곁들이지 말고 그대로 먹는 것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를 한다면 위에다가 올리브 오일을 뿌려서 먹는 것.

 

유기농에 고급 제품의 올리브 오일을 사용해서 향까지 더해진다면 한 단계 더 높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치즈가 됩니다.

 

치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야채라고 하면 단연 토마토를 꼽을 수 있습니다. 

 

새콤 달콤한 맛도 좋지만 색상까지 좋게 하고 싶다면 여러 가지 색상의 방울토마토를 함께 넣으세요.

 

치즈와 어울리는 또 하나의 식재료는 바로 생햄입니다.

 

손님이 올 때 간단하게 와인 안주로 만들고 싶다면 얇게 자른 생햄 위에 부라타 치즈 올려놓기. 여기에 색상에 맞게 야채를 곁들이면 훌륭한 안주가 될 수 있습니다.

 

브라타 치즈 만드는 법

겉으로 주머니를 만들 모차렐라 1개와 내용물에 넣은 모짜렐라를 준비한 후, 내용물에 넣을 모짜렐라 치즈와 생크림, 레몬즙을 넣고 섞어줍니다. 

 

그 후에 겉 주머니 역할을 할 모짜렐라 치즈를 전자레인지에 1분 40초 정도 돌려서 따뜻하게 만든 후 그 위에다가 내용물로 만든 치즈를 넣고 주머니처럼 감싸서 만들어 줍니다.

 

 

이후 냉장고에서 3분 정도 넣은 후 모양이 잡히면 완성.

 

되도록이면 빠른 기간 내에 먹는 것이 부라타 치즈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부라타 치즈는 샐러드에도 잘 어울리지만 치킨에 마늘을 넣고 볶은 음식과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편하게 구입이 가능하므로 궁금하신 분들은 구입해서 여러 가지 먹는 방법을 시도해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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